untactor

클래식과 캐주얼의 균형, 감각적인 맥코트 스타일링

클래식과 캐주얼의 균형, 감각적인 맥코트 스타일링

심플함 속에서 빛나는 디테일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니멀하면서도 실용적인 맥 코트 스타일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클래식한 맥 코트와 캐주얼한 아이템들이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룩입니다.1. 컬러: 뉴트럴 톤의 자연스러운 조화전체적인 컬러 조합은 베이지, 블랙, 카키, 네이비로 이루어져 있으며, 톤온톤 스타일링이 돋보입니다. 베이지 컬러의 맥 코트가 룩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이너와 팬츠, 신발을 차분한 컬러로 조합하여 조화로운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뉴트럴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2. 실루엣: 루즈하면서도 단정한 핏이 스타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적당히 여유로운 핏입니다. 맥 코트는 너무 오버사이즈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을 유지하고 ..

미니멀과 빈티지가 만난 컨템포러리 룩

미니멀과 빈티지가 만난 컨템포러리 룩

여유로운 실루엣과 감각적인 레이어드이번 포스팅에서는 감각적인 미니멀 룩을 보여주는 스타일을 소개해보겠습니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스타일은 컨템포러리 감성을 더한 빈티지 무드가 돋보입니다.1. 컬러: 심플하지만 깊이 있는 네이비와 화이트의 조화전체적인 컬러 구성은 네이비와 화이트의 조화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네이비 컬러의 재킷과 팬츠가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무드를 연출하고, 이너로 매치한 라이트그레이 컬러의 셔츠가 밝은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컬러의 대비가 크지 않지만, 오히려 그 절제된 배색이 고급스러움을 강조합니다.2. 실루엣: 루즈한 핏과 네추럴한 무드이 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은 넉넉한 실루엣입니다. 재킷은 클래식한 싱글 버튼 형태지만, 전통적인 수트 핏보다 여유롭..

남자 센스 있게 옷 잘 입는 방법 #1 데님 팬츠

남자 센스 있게 옷 잘 입는 방법 #1 데님 팬츠

자신에게 어울리는 데님 팬츠 핏을 찾자! 살아가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데님 팬츠 핏을 만나기가 생각보단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유야 많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찾아 입기가 제법 귀찮다는 겁니다. 브랜드마다 핏이 다르고 같은 브랜드라 해도 시즌마다 핏이 달라지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핏을 찾기 위해 노력을 좀 해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잘 어울리는 바지 핏을 찾기 위해서 온라인 쇼핑으로는 주문과 반품 또는 교환을 해야 하는 수고가 필요하고,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발품을 파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 물론 키도 크고 탄탄한 하체에 몸매가 좋은 남자라면 해당사항 없는 얘기가 될 수도 있을 테 지만요~  아무튼 각자에게 잘 맞는 데님 팬츠 핏을 찾..

남자 겨울철 옷 잘 입는 방법 #1 다운 패딩 베스트

남자 겨울철 옷 잘 입는 방법 #1 다운 패딩 베스트

빵빵하게 센스있게 다운 패딩 베스트 스타일링!겨울 한 철 대부분의 남자들은 한두 개 정도의 아우터로 지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예를 들어 다운 후드 롱패딩이나 하프 패딩 점퍼 또는 울 코트 등... 보온성에 최선을 다해 만든 옷 들이고 따뜻함을 위한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때론 가끔 조금 덜 추운 날엔 패딩 베스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추천하고 싶습니다.그래도 겨울이니까 빵빵한 다운 충전제가 들어있는 다운 패딩 베스트가 좋겠습니다. 다운 패딩 베스트 스타일링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봄/가을철 착용하는 복장에 다운 패딩 베스트만 매치하면 됩니다. 위 사진처럼 (좌) 니트 티셔츠와 워커 팬츠에 같은 계열 컬러의 다운 패딩 베스트를 착장하거나 (우) 한 벌인 듯 같은 컬러의 데님 트러커 자켓과 팬츠에 네이비 ..

Nike x READYMADE 블레이저 미드

Nike x READYMADE 블레이저 미드

지난 2월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나이키 x READYMADE 블레이저 미드 국내엔 대표적으로 2월 28일에 나이키 닷컴의 DRAW를 통해 발매되었습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 'READYMADE'는 일본의 '유타-하소가와'라는 디자이너가 수장인 일본의 대표적인 '해체주의'적 스트리트 브랜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해외 유명 셀럽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다양한 셀럽과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이 한창 이기도 합니다. 이번 나이키 x READYMADE 블레이저 미드의 디자이너 '유타-하소가와'는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 신은 첫 농구화가 나이키였고 이후로 패션을 좋아하는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번 나이키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뜻깊은 일이었을 거 같네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

독일군 스니커즈 스타일링 팁 by 엔하모닉 타번

독일군 스니커즈 스타일링 팁 by 엔하모닉 타번

#1 그레이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와 프레쉬한 느낌의 핀 스트라이프 야상 재킷 하의로 챠콜 그레이 컬러의 통이 넓은 앵클 슬랙스를 매치해 모던하지만 왠지 모르게 리조트룩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입니다. 여기에 독일군 스니커즈를 매치한 건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으로 보여집니다. #2 상의는 바스락 거리는 폴리 소재의 봄버 재킷과 하의로 같은 소재로 보이는 통이 넓은 반바지를 매치해 경쾌하고 릴랙스 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반바지에 매치한 독일군 스니커즈 역시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립니다. #3 플라워 프린팅 캡. 오버핏 그린 컬러 7부 소매 셔츠를 오픈했고, 무릎에 절개선 디테일이 있는 데님 팬츠를 대충 말아 올리듯 롤업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합니다. 아무래도 독일군 스니커즈는 발목이 보이게 스타일링하는 게 가..

[오늘의 데님] 청바지에 부츠 스타일링 어떤 부츠가 좋을까?

[오늘의 데님] 청바지에 부츠 스타일링 어떤 부츠가 좋을까?

대한민국 웬만한 남성들이라면 3년에서 2년 동안은 지겹게? 부츠(워커/전투화)를 신어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지겹고 끔찍한 경험이 주는 유익함이 하나쯤 있는데 그건 발목 위로 올라오는 디자인의 신발을 신는 게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충분한 경험이 생겼다는 거죠. 저도 마찬가지로 군대를 다녀오기 전에는 6인치 정도 되는 팀버랜드 워커가 어색해 잘 못 신었었죠. 군대의 경험이 없어도 스타일 좀 부릴 줄 아는 남자라면 '부츠'는 몰라선 안 되는 패션 아이템입니다. 특히 데님 팬츠를 즐긴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유야 간단합니다. 데님 팬츠에 부츠는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의 아이템이니 말이죠. 단, 데님 팬츠에 부츠를 코디할 생각이라면 밑단을 적어도 한번 정도는 롤업 해주는 게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된..

[오늘의 데님] 청바지에 컨버스화 실패 없는 스타일링

[오늘의 데님] 청바지에 컨버스화 실패 없는 스타일링

패션 아이템 중에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그중 단연 빠질 수 없는 게 데님 팬츠와 컨버스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둘 다 탄생한 지 100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스트레이트 핏부터 루주 핏까지 생지부터 하드 워싱을 아우르며 어떤 조합으로든 웬만하면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 아이템입니다. 곧 다가올 여름은 이 둘의 조합이 더욱 눈에 띄는 계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청바지에 컨버스 화 스타일링을 입어보지 않았다면, 이번 여름은 과감하게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아마도 빠져나오지 못할 만큼 즐기게 될지도 모릅니다.

독일군 스니커즈 레플리카 가심비 추천

독일군 스니커즈 레플리카 가심비 추천

위 사진은 흔히 말하는 '독일군 스니커즈'의 오리지널 버전인 'BW sports' 제품입니다.독일군 스니커즈는 2000년대 초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에 의해 레플리카 되어 유명세를 떨쳤고 지금은 완벽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스타일 좀 아는 사람들의 신발장에 하나쯤 수납되어있는 패션 아이템이죠. 하지만 어차피 오리지널이 아닌 레플리카를 굳이 비싼 돈을 지불하며 스타일링할 필요가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마르지엘라의 감각을 더한 값을 과감하게 지불하겠다면말릴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하면 마르지엘라 버전을 고수할 필요가없습니다. 이유는 마르지엘라의 독일군 스니커즈는 오리지널 BW sports 버전의 디자인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독일군 스니커즈 오리지널 디자인에서 '세무..

남성 더블자켓 스타일링 - 중년의 당신 멋집니다.

남성 더블자켓 스타일링 - 중년의 당신 멋집니다.

디자이너 '준야 와타나베'는 우리에게 눈 달린 '하트' 캐릭터가 시그니쳐인 '꼼 데 가르송'으로 더 유명한 일본 디자이너입니다. 지난 2019 FW '레디 투 웨어' 컬렉션에서 선보인 남성복 라인이 유독 제 마음에 들었는데 콘셉트가 마치 패션 센스가 넘치는 '중년 남성'이었고 44벌의 착장 모두가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더블 자켓(울/체크) - 기장이 짧은 울 소재 더블 재킷은 허리라인을 따라서 몸판과 다른 체크 원단을 덧 데었고, 소매 안쪽과 양 옆구리 부분 역시 다른 원단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때문에 클래식한 소재의 더블 재킷이 스포티하고 경쾌한 느낌을 보여주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패치워크 데님 팬츠 - 테이퍼드 핏의 클래식한 크롭 청바지에 울,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

피어 오브 갓 에센셜 X 컨버스 척 70 / 심플과 기본의 콜라보

피어 오브 갓 에센셜 X 컨버스 척 70 / 심플과 기본의 콜라보

지금은 콜라보레이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시장에서도 인기 있는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그게 바로 컨버스화입니다. 이번 피어 오브 갓 에센셜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주목받는 건 컨버스 척 70 고유의 감성이 고스란히 살아있으면서 '피오갓 에센셜'의 유니크함까지 더해져서가 아닐까 합니다. 역시 시대의 아이콘 컨버스 척 70은 지나치게 과함이 아니라 그 클래식함이 살아있을 때가 가장 돋보이는 컨버스화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hbx.com 또는 일부 편집숍을 통해 가능합니다. 컨버스 남성 컬렉션 - 파페치 회원 가입 시, 마케팅 관련 이메일과 문자 수신 및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메일 하단의 구독 취소 링크 또는 문자 메시지에 'STOP'을 전..

[BASTONG] 바스통 피쉬테일 야상자켓 140

[BASTONG] 바스통 피쉬테일 야상자켓 140

너무나도 좋아하는 국내 몇 안 되는 브랜드 중 하나 '바스통' 브랜드명도 예쁘고 제품 디자인도 너무 감각적이라 생각합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평이 좋은 브랜드라 저에겐 더욱 동경의 대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드가 없는 야상은 좋아하지 않지만! 바스통의 피쉬테일 파카는 내 편견을 무색하게 만드는 야상 중 하나입니다. 원단도 디테일도 느낌까지 완벽한 바스통 피쉬테일 파카 140 지금 같은 간절기에 하나쯤 있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SSENSE X 몽클레어] 도그 꾸튀르 에디션 / 반려견 패딩파카

[SSENSE X 몽클레어] 도그 꾸튀르 에디션 / 반려견 패딩파카

'SSENSE' x '몽클레어'의 협업에 의해 탄생한 반려견 패딩파카 일반적인 애견용품의 파카와는 패턴부터가 다름을 엿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표현은 못해도 이 패딩파카를 입는 녀석은 아마도 무지 만족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견주에겐 쉽지 않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세한 정보와 가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Moncler(몽클레어) 여성 컬렉션 - 파페치 구매 가능 사이즈 XXS, XS, S, M, L, XL, XXL www.farfetch.com

denim, jean 그리고 청바지

denim, jean 그리고 청바지

시대가 변해도 나이를 떠나 계층에 상관없는 패션 아이템 '데님' 내가 아이였을 때부터 중년의 문턱에 선 지금까지 옷장의 4할을 차지하는 아이템이다. 예전에 엄마에게 항상 듣던 말 중 하나가 생각난다. " 만날 똑같은 바지 좀 그만 사라 " 하지만 절대, 진정 그렇지 않은 게 데님이다. 캐주얼에서 드레시함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데님. 또한 원단의 종류, 워싱의 정도, fit의 차이 등 데님의 다름에 이유는 차고 넘친다. 시간이 많아진 요즘 이곳에 좋아하는 '데님'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기록해 보려 한다.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

[graf lantz] 그라프앤란츠-Ryoko Canvas bag

[graf lantz] 그라프앤란츠-Ryoko Canvas bag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헤비 캔버스 원단 토트백. 가로 46cm x 세로 53cm의 큰 사이즈가 매력적인 가방입니다. 'graf lants'는 독일인인 그라프와 란츠가 미국에서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때문인지 미국의 실용성과 독일의 심플하고 간결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