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하게 센스있게 다운 패딩 베스트 스타일링!
겨울 한 철 대부분의 남자들은 한두 개 정도의 아우터로 지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예를 들어 다운 후드 롱패딩이나 하프 패딩 점퍼 또는 울 코트 등... 보온성에 최선을 다해 만든 옷 들이고 따뜻함을 위한 베스트 아이템입니다. 때론 가끔 조금 덜 추운 날엔 패딩 베스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겨울이니까 빵빵한 다운 충전제가 들어있는 다운 패딩 베스트가 좋겠습니다. 다운 패딩 베스트 스타일링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봄/가을철 착용하는 복장에 다운 패딩 베스트만 매치하면 됩니다. 위 사진처럼 (좌) 니트 티셔츠와 워커 팬츠에 같은 계열 컬러의 다운 패딩 베스트를 착장하거나 (우) 한 벌인 듯 같은 컬러의 데님 트러커 자켓과 팬츠에 네이비 다운 패딩 베스트를 착장 한 모습입니다. 중년이지만 참 산뜻하고 유니크해 보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다운 패딩 베스트 스타일링은 특히나 40대 50대 중년 남성에게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다운 패딩 베스트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레이어드입니다. 가볍게는 셔츠나 니트웨어와 스포티한 스타일로 바람막이나 후드티 같은 아이템과 레이어드하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스포츠 재킷이나 하프 기장의 트렌치코트와 매치하는 걸 베스트로 생각합니다. 특히 세미 정장 스타일의 스포츠 재킷과 다운 패딩 베스트 레이어링은 비즈니스맨들이 시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