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중에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그중
단연 빠질 수 없는 게 데님 팬츠와 컨버스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둘 다 탄생한 지 100년이 넘는
시간을 지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스트레이트 핏부터 루주 핏까지 생지부터 하드
워싱을 아우르며 어떤 조합으로든 웬만하면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 아이템입니다.
곧 다가올 여름은 이 둘의 조합이 더욱 눈에 띄는 계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청바지에 컨버스
화 스타일링을 입어보지 않았다면, 이번 여름은 과감하게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아마도 빠져나오지
못할 만큼 즐기게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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